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진료하며 전국 각지의 환자들이 방문하는 뇌신경센터의 공동체입니다. 저희 센터는 파킨슨병에 대해 보다 쉽게 환자들에서 설명하며 환자들의 마음으로 다가가 누구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의 문턱을 낮추었습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신경질환 중 최근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환자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100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발병하며, 국내에서는 약 6-1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파킨슨병의 주 증상인 진전과 보행장애 등은 뇌졸중이나 치매 등의 타 질환으로 오진되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도 많으며 파킨슨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서 병원을 돌아다니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MRI, SPECT 및 다양한 유전자 검사와 약물에 대한 반응들을 종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병의 진단과 추후 치료, 예후에 관한 one stop 진료가 가능하며 동시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로 신속한 증상 호전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세가지 요소 (환자 진료, 교육,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