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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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의사소통의 장애

뇌졸중 환자들의 약 1/3~1/2 에서 언어 장애를 호소하게 됩니다. 뇌졸중 후 언어 장애는 어느 정도는 저절로 회복되나, 운동기능의 회복과는 다른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언어의 이해 혹은 표현능력에 장애가 오는 실어증의 회복은 대체로 운동기능의 회복보다 더디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납니다. 전 실어증 (global aphasia)과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발생 후 6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꾸준한 회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환자에서 손상된 말하고, 이해하고, 읽고 쓰는 언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언어치료가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되게 됩니다. 또한 치료 전 평가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언어치료 방침을 정하며, 치료 후 평가를 통해 기능회복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언어치료의 경우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기간이 긴 만큼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해 저희 언어치료실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교육을 통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침습적 뇌 자극치료를 대상이 되는 환자분들에게 시행하여 회복이 촉진되도록 합니다. 

언어기능평가 1 언어기능평가 2
<언어 기능 평가>

<언어 기능 평가>

언어 이해 및 표현 치료1 언어 이해 및 표현 치료2
<언어 이해 및 표현 치료> <철차 인식 및 읽기 치료>
청각, 말소리 지각 치료
<청각, 말소리 지각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