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최상의 치료로 위암의 세계를 정복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최소침습수술의 대명사인 복강경 위암수술의 세계적인 메카로, 2007년 세계최초로 복강경 위암수술 500례를 달성하였으며, 2011년 12월 15일에는 2000례를 달성, 2015년 2월 23일에는 위암 수술 5,000례를 달성하였습니다. 2015년 총 805예의 위암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중 복강경수술은 741예로 최소 침습 수술이 전체 수술의 92%에 달했습니다. 또한 다른 병원에서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에 보편적으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복강경 위전절제술, 복강경근위부위절제술, 복강경 유문부보존위절제술, 단일절개 복강경 위암 수술 및 로봇 위암수술 등의 다양한 복강경 위암수술을 환자의 수술전 검사 결과 및 상태에 맞춰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위암센터는 연구측면에서도 세계최초 복강경 위암수술과 개복술을 비교하는 다기관위암연구 (KLASS-01 study)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위암분야에서 차세대 주요 관심사 중에 하나인 복강경 감시림프절 연구를 전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18여개에 이르는 위암의 각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임상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측면에서도 분당서울대병원 복강경위암술식은 표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여러 학회, 라이브수술 및 워크샾을 통해서 그 술기를 교육 및 보급하여 왔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원스톱 진료 및 치료를 모토로, 위암 환자 내원시 당일진료 및 당일/익일검사(내시경, 전산화단층촬영 등)를시행하고, 그에 따른 입원 및 치료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여, 치료까지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매일 각 과의 교수진 외래가 열리고 있으며, 수술 또한 위암수술에 특화된 수술방 2~3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단에서 치료,퇴원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느 암병원보다도 짧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