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매주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의 각 진료과의 대장암 전문의 30여 명이 들이 함께 모여서 다학제 진료회의를 열어 정확한 진단과 함께 환자별 맞춤치료 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치료와 경과 관찰 중 생길 수 있는 암 재발을 포함한 제반 문제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 대장암 수술의 안전성은 이미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수술 후 사망률을 선진국과 비교할 때, 덴마크(9.9%), 영국(5%) 등의 수준에 비하여 분당서울대병원(2003년-2011년)은 0.6%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서 최소침습적인 동시에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고, 수술 후에도 세심한 처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치료의 단기 성적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성적을 살펴보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2천여 명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5.5%(1기 95.2%, 2기 91.2%, 3기 75.0%, 4기 27%)로서 미국(65.0%), 캐나다(61.0%), 일본(65.2%)에 비하여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수술 후 합병증 최소화 및 적정진료 시행으로 입원, 수술, 수술 전 검사를 포함한 진료비를 국내 최저수준으로 기록하고 있어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명 | 진료비(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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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 6.011 |
A | 6.179 |
S | 7.261 |
C | 6.602 |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