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전립선암 센터에서는 연간 30,000명 이상의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으며, 2500명 이상의 환자가 수술 및 검사를 위해서 입원하고 있고, 연간 1,000건 이상의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립선암이 확진되거나 외부 병원에서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의뢰된 경우에 대해 연간 약 300건의 전립선 제거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중 로봇 수술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고, 이런 전립선 관련 검사와 수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또한 본 센터는 국내에서 최단기간인 개원 3년만에 전립선암 수술 500례를 달성하였고, 2009년 6월에는 최단기간 1,000례 수술 달성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2월에는 비뇨기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였습니다.
본 센터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9.3%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우수한 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소 전립선암으로 로봇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 후 1년째 요실금의 회복율은 100%에 가깝습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본 센터의 수술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많은 의사들이 본 센터를 방문하여 본 의료진들의 강의를 듣고 수술을 참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