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개요

Hollow viscus research team

• 본 연구실은 이동호 교수 및 김나영, 박영수, 신철민, 조현진 교수 지도하에 7명의 임상강사, 1명의 박사 후 연구원, 4명의 대학원생 (박사과정 1, 석사과정 3), 연구원(2명 석사, 3명 학사), 3명의 임상연구간호사들이 위암과 대장암의 발암기전 및 Helicobacter 병인 기전, 항생제 내성 및 치료 연구, 위식도역류질환, 만성장염증질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본 연구실이 최초 발족한 2003년 이후 약 150여편의 SCI 논문을 Infect Immun, Am J Physiol Cell Physiol, Intern J Epidemiol, J Pathol, Cancer Res, Helicobacter 등의 유수 학술지에 발표함으로써 이 분야 연구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 본 연구실은 정부기관뿐 아니라 여러 국내 제약회사들과도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2006년 “위암 발생 예방을 위한 H. pylori 제균 전략”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중개연구비에 선정되어 전국적인 Helicobacter pylori 감염 역학, 위암 발생의 전구단계인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의 발병률 및 위험인자,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위암 발생률이 10.9배 증가하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20대 말이나 30대 초에 Helicobacter pylori 제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 13개의 논문을 발표하여 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위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며 이의 제균으로 위암 발병을 억제 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 2008년 “Helicobacter pylori 감염 및 위암 발생 기전에 관여하는 CpG island 메틸화 및 H. pylori 제균에 의한 가역성 변화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비를 학술진흥재단에서 받아 CpG island 메틸화가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 위암 발생의 한 link로 작용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위암 직계가족에서의 위암 발생률 증가 및 위암 발생 기전에 관한 연구-유전적, 환경적 인자 및 Helicobacter pylori 균 다형성 측면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위암 직계가족에서 위암이 2.85배 발생하기 쉽고 특히 Helicobacter pylori 감염이 있는 경우 5.3배로 그 위험률이 증가하기에 위암 직계가족에서는 제균이 필요함을 증명하여 2009년도 한국에서의 Helicobacter pylori 치료 적응증 지침을 보완한 바 있습니다.
• 2009년도에는 한국야쿠르트와 산학협동연구를 통해 “H. pylori infection에서 CLA 생성 균주(L. plantarum KY10)의 항염증작용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기전연구”를 시행하여 in vitro 연구에서 probiotics의 함염증효과를 밝힌 바 있습니다.
• 현재는 유산균의 위염 및 위암 억제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또한, 2010 한국연구재단에서 “Fluoroquinolone 항생제 내성이 Helicobacter pylori 제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수주하여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간의 지속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도 9월부터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융합분야인 글로벌핵심연구센터 (GCRC), 종양미세환경 (tumor microenvironment) 연구센터의 세부과제를 맡게 되어 활발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활동과 효율적인 실험실 운영을 바탕으로 임상과 실험 연구를 link하는 translational research를 set up함으로써 도약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2010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집중연구과제로 “노령쥐에서 식도, 위, 대장의 노화과정 및 위산분비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소화기 장기에서의 노화에 따른 변화를 밝힌 바 있고 이의 억제를 위한 방법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