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는 콩팥과 연관된 모든 질환들을 진료합니다. 주된 질환들로는 급성신부전, 여러 사구체염(신장염), 요로감염, 만성신부전 등이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성 신장합병증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성 콩팥병은 치료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병은 아니지만, 콩팥병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하여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투석과 신장이식을 통하여 신장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말기신부전증 뿐만 아니라 급성신손상 및 지속성 정정맥 혈액여과투석 전담관리 시스템으로 신대체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2014년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장이식도 개원 10년을 기점으로 시행건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장내과 전문 교수, 전임의,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진과 인공신장실 간호사, 신장병동 간호사, 영양사, 약사, 신장이식 코디네이터, 사회복지사 등 40여명의 의료인력이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각 환자에게 최적화 된 통합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