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동맥류/혈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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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동맥폐색

  • 통증

       평소 걷는 데 문제가 없었던 분이 갑자기 다리나 팔이 아퍼옵니다.

  • 피부 색깔이 창백해집니다.
  • 감각이상
  • 백박소실
  • 마비

       통증이 생기며 창백해지고 맥박소실이 되는 것은 색전이 생기고 즉시 발생합니다. 색전이 생기면 막힌 동맥 아래에 혈류를 받은 부위의 조직이 손상을 받는 데 신경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아 감각부터 둔화되고 아주 진행되면 근육의 죽어 마비가 발생됩니다. 이전에 동맥 질환이 없이 갑자기 동맥이 막힌 경우는 6시간이 지나면 괴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병원에 빨리 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과거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갑작스런 통증이 있고 색깔이 창백해지면 급성 동맥폐색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동맥폐색이 있는 환자에서는 동맥벽에 궤양이 생기면서 동맥의 혈전이 생겨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때는 증상이 심장혈전에 의한 경우보다는 증상이 약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자는 만성 동맥폐색으로 인한 증상이 있는 지 확인하여야 한다.혈전의 크기가 아주 작은 경우는 손끝이나 발끝에 점상의 색깔변화나 괴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에 동맥의 쓰레기가 걸려 생긴 증상으로 “trash foot syndrome”으로 불리워 지는 데 동맥 색전을 의심하여야 하며 진단과 치료를 위해 대동맥류 혈관 클리닉을 꼭 방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