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관절인공관절술을받은후환자들은통증, 위약및관절가동범위제한으로인해보행및일상생활복귀에어려움을겪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재활의학과에서는슬관절수술후운동교육을통해시기별적절한재활치료를교육하여환자의무릎움직임과힘을회복하고조기보행을가능하게하여빠른일상생활복귀를가능하게합니다.
- 교육장소 :재활의학과 1층 운동 치료실
- 준비물 :의자, 매트, 계단
발목을 발을 위, 아래로 주기적으로 움직인다. 이 운동은 수술 후 초기에 시행하도록 한다. 한번에 2-3분 동안 한 시간에 2-3번 수행한다. 다리와 발목의 부종이 가라앉을 때까지 이 운동은 계속한다.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로 다리를 들어 올린 후 5-10초간 유지한 뒤 천천히 내린다. 이 때 너무 많이 들어올리지 않는다.
무릎을 충분히 편 상태에서 가능한 최대로 대퇴근육을 수축시킨다. 5-10초간 유지하는 것을 한번으로 하여 2-3분 동안 반복한다.
등을 대고 누워 발을 미끄러지듯 엉덩이 쪽으로 천천히 당기어 무릎을 굽힌다. 무릎 앞에 약간의 압력이 느껴지는 것이 정상이다. 5-10초간 유지하고 무릎을 충분히 펴질때까지 발바닥으로 미끄러지게 한다. 이 동작을 20번을 반복하는 것을 1회(set)로 하여 하루에 3회(set) 시행한다.
침상 혹은 의자에 앉아 수술한 다리 앞에 반대측 다리를 포개 올리고 천천히 당긴다. 5-10초간 유지하고 천천히 풀어 준다. 이 동작을 10번을 반복하는 것을 1회(set)로 하여 하루에 3회(set) 시행한다.
침상 혹은 의자에 앉아 수술한 다리를 바닥에 발이 닿을 때까지 스스로 구부린다. 이때 몸을 약간 앞으로 숙이면 서 무릎을 가능한 많이 구부린다. 5-10초간 유지하고 천천히 풀어 준다. 이 동작을 10번을 반복하는 것을 1회(set)로 하여 하루에 3회(set) 시행한다.
발 뒤꿈치를 천천히 바닥으로부터 들어올리는 운동이다. 균형을 위해 앞 또는 옆에 책상 모서리를 손으로 지지하고 하는 것도 좋다. 처음에는 양발을 함께 하다가 차츰 통증이 있는 다리 한쪽만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발전시키도록 한다. 10-15회 반복하여 하루에 3번 시행한다.
어깨 넓이 만큼 다리를 벌리고 어깨는 벽에 닿도록 한다. 엉덩이와 무릎은 구부리면서 쪼그리는 운동을 하는데 무게가 발에 분산되도록 한다. 10-15회 반복하여 하루에 3번 시행한다.
발을 모으고 서있는 자세에서 시작한다. 한 발 앞으로 나가면서 펜싱의 공격 자세처럼 취한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다. 반대편 다리도 반복한다.
한쪽 다리로 바닥을 지지하고 선 자세에서 반대측 다리를 계단 바깥에 두고 무릎을 구부리지 않은채 엉덩이로 들어 올린다. 양측을 번갈아 시행한다.
10-25cm정도의 박스 위에 한쪽 다리를 올려 놓고 옆에 선다. 반대측 발을 바닥 내려 놓는 동안에 올려 놓은 발에 체중을 계속 지지한다. 천천히 서있던 자세로 되돌아 온다. 양측을 번갈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