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킴은 구강, 인두, 식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구조물들이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움직여서 이루어집니다. 삼킴 곤란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이러한 유기적인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서 음식물을 삼키지 못 하거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삼킴 장애로 인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게 되면 이는 기관지를 지나 폐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키거나 혹은 기도를 막아 숨을 못 쉬게 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그로 인한 합병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재활의학과에서는우선 비디오 투시검사를 통해서 삼킴 장애의 원인과 심한 정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삼키는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교육장소 : 1층 재활의학과 작업치료실 / 영양실
- 준비물 :의자, 숟가락, 다양한 점도의 음식, 전기자극기
턱을 숙이며 아래로 당겨 이중턱이 되게 한다.
마비측으로 머리를 돌려 건측으로 삼키게 한다. 위 그림은 오른쪽 인두에 마비가 있는 경우이다.
인두에 편마비가 있는 경우 건측으로 기울여 중력을 이용해 쉽게 넘기게 한다.
마비측으로 머리를 돌리고 건측으로 머리를 기울인다. 위 그림의 경우 오른쪽 인두 편마비
목 젓 주변을 왼쪽 화살표처럼 위아래로 4~5회 쓰다듬는다.
혀를 구강 안쪽, 뒤쪽으로 당기게 하여 1초간유지
1. 혀의 기저부를 뒤로 당기고 입안을 헹구듯
2. 하품을 한다.
3. 혀를 똑바로 펴고 뒤로 당긴다.
위의 운동들을 한 세트에 5~10회씩 하루 5~10회 동안 반복한다.
- 숨을 크게 들이쉰 후 1초 동안 참았다 내쉰다.
- 5 ~ 10회씩 5분 동안 실시
- 높은 음의 가성을 내게 한다.
- 후두 상승 능력 향상
- 음식 삼킨 후 마른침을 2~3회 더 삼킨다.
- 목에 남아 있는 잔여물 제거
① ②
- ①, ②처럼 어깨를 붙이고 머리를 들어 발끝을 본다.
- 30회를 같은 속도로 반복한다.
- ② 사진처럼 머리를 들고1분간 유지
- ① 사진처럼 1분간 쉰다.
- 3회 반복
※ 아침/점심/저녁으로 3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