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혈액종양센터

센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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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혈액종양센터는 만 18세까지의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 혈액질환 및 백혈병을 비롯한 소아청소년암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의 암은 성인에 비하여 발생 빈도가 낮아서 전체 암의 약 1% 정도를 차지하지만 소아청소년 질병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발생빈도는 10만 명당 16.6명으로 매년 1400명이 소아청소년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대부분의 소아청소년암의 생존율이 80%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따라서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치료종료 후 장기생존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후기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소아청소년 암의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비롯한 각과 전문의와 함께 간호사, 영양사, 사회사업가 및 심리치료사를 포함하는 지원그룹이 진료에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혈액종양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뇌신경진료팀, 소아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과 환자 친화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하여 소중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