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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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운동 FAQ

Q.유방암 수술 후 어떤 운동을 해야 하며,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A. 수술 후 최소 1년간은 하루에 두 번 이상의 근력강화운동과 관절운동 스트레칭 훈련을 합니다.

Q.유방암을 진단 받은 후 하지 말아야 할 운동이 있나요?

A. 무거운 것을 들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자세의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력강화 운동을 할 경우 덤벨의 무게는 1.35-2.25kg이하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유방암 수술 후 많이 생기는 상지 기능 장애로는 무엇이 있나요?

A.
1. 오십견
상지의 운동 제한과 가장 연관이 높습니다. 따라서 초기 관절범위 운동이 중요합니다.

2. 어깨 충돌 증후군
어깨 관절의 근육, 관절간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인대손상에 의해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근육강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임파부종
유방암 수술 시 겨드랑이 임파선을 절제했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 단백질이 풍부한 체액이 임파관을 통해 효과적으로 이동을 하지 못하고 상지에 저류 하게 되어 나타나는 부종 현상입니다.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환자의 적극적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Q.임파부종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생기나요?

A.
- 손과 손가락, 가슴부위가 부을 수 있습니다.  피부색은 대부분 정상입니다.
- 병변 부위의 피부가 따뜻하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 수술한 쪽 팔꿈치가 조이는 듯한 느낌과 무거워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피하조직이(피부아래에 있는 조직) 코끼리 피부처럼 두꺼워지고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 
- 부종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와 피부아래쪽 조직에 염증이 생기며, 가끔은 임파액이 피부의 손상 부위로 새어 나와 세균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Q.임파부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수술한 팔 쪽으로 주사를 맞거나, 혈액을 채취 하거나 혈압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꽉 조이는 옷이나 시계, 반지 등은 착용하지 않습니다.
- 비행기나 차를 타는 등 오랫동안 앉아 있을 경우에는 팔이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도록 하고 자주 관절운동을 합니다.
- 누워 있을 때는 항상 심장보다 팔이 높게 합니다.
- 설거지를 하거나 요리를 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도록 합니다.
- 가방이나 핸드백은 수술하지 않은 팔 쪽으로 매도록 합니다.
-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하며, 염분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균형된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