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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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FAQ

Q. 유방암으로 진단을 받은 후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 하나요?

A. 어머니가 유방암이 발병되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충격을 받을까 봐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입니다.
오히려 어른들이 어머니가 아픈 이유에 대하여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거나 또는 숨기거나 하면 아이들은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힘들어하거나 엉뚱한 상상으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각의 나이에 맞는 방식(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으로 잘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유방암수술 후 부부관계를 가져도 되는지요?

A. 대체적으로 수술 한 여성분들은 자신의 유방이 없어졌다는 상실감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성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남편을 멀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부관계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Q. 유방암수술 후 수술 전에 하던 집안일은 그대로 해도 되나요?

A. 설거지나 요리를 할 경우에는 장갑을 꼭 착용하시고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이나 통증이 일어나는 집안일은 가급적 하지 마세요

Q. 유방암수술 후 직장 생활을 계속해도 되나요?

A. 팔과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노동이 아닌 직업은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관절, 근력운동을 병행하면서 복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