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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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

선천적인 유전자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5~10%를 차지하며, 일반인들과 달리 유방암과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한 환자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의 헤드쿼터로 보건복지부 주관 ‘암정복 추진 연구 개발 사업’으로 선정되어 이 분야의 학문적 연구를 주도해 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40여개 병원이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에 참여하여 약 3000여명이 유전상담과 검사를 받았으며 약 650명에서 유전자 변이가 확인되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012년 12월까지 총 860여명이유전상담을  시행 받았고 약 160여명이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유전자클리닉을 통해 암 검진, 예방적 수술 등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회에서는 한국인의 유전성 유방암의 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전성 유방암 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