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만대사센터

분과소개

Home > 분과소개 > 영양실

영양실

비만은 심혈관계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사요법과 더불어 운동요법과 행동수정요법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양실에서는 비만 환자의 식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클리닉과 체중감량과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비만 관련 학회 및 논문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고도 비만 치료를 위해 비만대사수술을 계획하는 환자의 경우, 수술 전 식습관 교정 및 식사량 조절을 위한 식이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간 용적 감소를 통해 수술 시 도움을 줄 수 있고,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영양적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유지하고, 덤핑 증후군(dumping syndrome)과 구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만 환자들은 체중감량 및 비만대사수술 후 요요 현상 경험할 수 있으며, 위절제 수술 후 흡수불량으로 미량영양소(ex; 비타민B12,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D 등)의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의 방지를 위해 최소 1~2년 동안 지속적인 영양관리 및 교육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양실에서는 비만환자의 치료를 위해 관련 분야 의료진과 활발히 교류하여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영양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