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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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열정과 배려를 갖춘 세계최고 수준의 영상의학과

영상의학과의 주된 역할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진단 목적의 모든 영상진단 (X-선촬영, 초음파촬영, CT, MRI, 혈관조영술 등)의 촬영 및 판독, 이에 대한 진단 및 진료 자문의 역할
둘째, 모든 영상진단장치를 이용한 중재적 시술의 직접 진료
셋째, 진단영상의 처리 및 전송 등의 영상정보 지원의 역할이 있습니다.

일선 진료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고식적인 영상진단의 지원적 역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선진료를 직접 담당하는 치료적 역할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간암의 경동맥 색전술에 의한 치료, 복부 및 사지 혈관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요로 및 간담도계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뇌혈관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 등이 그 예입니다. MRI와 같은 첨단 영상진단 장치를 이용한 기능적 영상과 화학적 검사인 분광법 그리고 이러한 영상정보의 처리, 보관 및 전송에 관한 첨단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일반촬영, 초음파, CT, MRI, 인터벤션을 포함하여 연간 백만 건 이상의 영상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최고의 통증클리닉을 운영하여 연간8000건 이상의 통증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실에서도 충수돌기염 의증 환자에게서 저선량 복부CT를 시행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고주파열치료와 색전술 병합치료의 경우 국내 최다의 시행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이경호 교수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학술지(NEJM, 2012)에 충수돌기염의 진단에 있어 저선량 CT의 유용성 평가에 대한 논문 게재한 바 있으며, 김재형 교수팀은 마비성 사시환자의 진단을 위한 4번 뇌신경 고해상도 MRI 영상기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하였습니다.

진료분야

신경방사선과학, 복부방사선과학, 흉부방사선과학, 근골격계방사선과학, 비뇨생식기계방사선과학, 심혈관방사선과학, 소아방사선과학, 유방방사선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