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말초혈관 및 정맥류 클리닉은 팔, 다리의 혈관 질환 및 정맥류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클리닉으로 관련 분야 전문의료진간의 효율적인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말초혈관 질환은 최근 노령 인구의 증가와 생활 습관의 서구화 영향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혈관 질환의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다리의 저림 현상으로 혈액공급이 많이 필요한 상황, 즉 오르막을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하는 경우 다리 저림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허리디스크나 관절염 등으로 오해되어 물리치료나 통증치료만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혈관이 완전 폐쇄되어 다리를 절단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 정맥류는 성인 10명 중 3-4명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으로 다리에 구불구불한 정맥이 돌출하여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감각이상,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피부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말초혈관 및 정맥류 클리닉은 혈관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및 고주파 열치료 등 인터벤션 치료법으로 각종 혈관질환을 치료합니다. 인터벤션 치료법은 개복이나 절개없이 몸속 병적 상태의 외과적치료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절개외과치료에 비하여 전신 마취가 필요 없고,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적고(최소 침습적), 통증이나 고통이 적으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지는등 의료 비용면에서도 많은 이득이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외래를 방문하시면 말초혈관질환 및 정맥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하여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