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어지럼증센터

검사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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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이비인후과의 어지럼증 검사실은 지난 15년간 우리나라의 난치성 어지럼증 진단을 위한 다양한 검사법을 자체 개발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한국인에 맞는 검사법으로 개량한 선도적 검사실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어지럼증 센터 검사실은 환자의 입장에서 환자를 이해하고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최적의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고리관검사실

본 검사실에서는 주로 반고리관 기능을 평가합니다. 반고리관은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반고리관 기능의 장애는 회전성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다양한 질병에 의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본 검사실에서는 반고리관 기능을 다양한 주파수 자극을 통해 신뢰도 있는 검사결과를 제공합니다.

  • 주요검사항목:
  • - 회전의자검사(Rotation chair test)
    - 온도안진검사(Bithermal caloric tests)

평형검사실

본 검사실에서는 동적자세검사를 통해 어지럼증에 동반한 자세불안과 낙상을 예측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두부충동검사와 비디오안진검사를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 주요검사항목:
  • - 동적자세검사(Dynamic posturography)
    - 두부충동검사(Head impulse test)
    - 비디오안진검사(Video nystagmography)

눈운동어지럼증검사실

본 검사실에서는 말초와 중추전정신경계 질병에 의한 어지럼증을 평가합니다. 전정계는 중추신경계를 거쳐 눈움직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눈의 움직임을 통해 전정신경계의 효율을 평가하고, 질병의 위치를 찾아내고, 치료반응을 확인합니다. 또한 가장 흔한 어지럼증 원인의 하나이 양성돌발두위현훈(이석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주요검사항목:
  • - 비디오안구/안진검사(Video Oculography/Nystagmography)
    - 주관적시축검사(Subjective visual vertical)
    - 이석증의 진단 및 치료
    - 두부충동검사(Head impulse test)

전정신경검사실

말초 전정신경계 중 주로 이석 기능을 평가하게 됩니다. 이석기관은 일상생활의 움직임에 동반되는 선형가속도를 측정하는 센서이며, 질병이 발생하면 선형어지럼을 유발하고, 회전성 어지럼의 강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또한 본 검사실에서는 이석기능의 장애와 자주 동반되는 기립저혈압 및 실신 등의 평가를 위해 자율신경계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 외 중추전정기능장애나 뇌신경마비에 의한 복시를 정량적으로 평가합니다.

  • 주요검사항목:
  • - 경부 전정유발전위검사(Cervical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 안구 전정유발전위검사(Ocular vestibular evoked myogenic potentials)
    - 청각유발전위검사(Auditory evoked potentials)
    - 자율신경계검사(Autonomic function test) 및 기립혈압검사(orthostatic BP test)
    - 랑카스터검사(Lancaster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