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센터장 오경준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의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6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권역 최초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의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진료공간 리모델링과 시설, 장비 및 인력 확충을 마치고 2017년 8월에 개소를 하였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는 40병상의 신생아집중치료실과 8병상의 고위험산모태아집중치료실을 비롯한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권역 내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의료를 충족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진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산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출산연령의 고령화, 난임시술, 쌍둥이 임신의 증가 등으로 인해 전체 분만에서 고위험 임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소 이후, 우리 센터는 연간 약 500여명의 조산 산모 및 신생아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만 후 출혈 등의 합병증으로 지역병원에서 전원오는 고위험 산모에게 최적의 의료를 제공함으로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들을 키워나간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센터장
오 경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