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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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연구 분야


체외막형산화치료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체외형 막형 산화기(ECMO)는 기존의 치료법에 의해서는 교정되지 않는 중증 심부전 혹은 인공호흡기 치료만으로는 생명유지가 불가능한 중증 급성호흡부전 환자에 적용하여 심장과 폐기능을 보조하는 기계장치로 중환자 치료의 필수 장비입니다. 호흡기내과 중환자실 연구진은 ECMO 국산화 장비 개발에 참여하여 첫번째 환자에게 적용 성공했습니다. 심폐부전 동물모델을 기반으로 ECMO 의 치료 효과를 최적화 하기위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매년 동물을 대상으로 한 ECMO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관련논문

Membranes (Basel). 2020;10(1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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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첫 국산 ECMO 장비

신속대응팀

병원 입원한 환자들의 응급상황을 예측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하고자 조직된 신속대응팀을 원내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신속대응팀 활동 시작 후 원내 심정지 건수가 감소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속대응팀 활동의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과 관련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관련논문

Crit Care Med 2017 ;45 (6) :e592 -e599
PLoS One 2022 ;17 (2) :e0264272 -e0264272
Crit Care. 2023;27(1):346.


중환자의 존엄한 죽음 (Wll-dying)

중환자실 환자는 여러 생명유지 의료장비에 의존한 채 치료를 받고 질병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환자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 상에 있습니다.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이하 “Well-dying law” 의 시행 이후, 환자 본인이 생명권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흡기내과 중환자 연구진은 Well-dying law 시행 이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들의 죽음의 질이 개선되었음을 연구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의료진은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논문

Intensive Care Med. 2022;48(3):281-289.
Crit Care Med. 2019;47:1208–1215.
Intensive Care Med. 2019;45(8):1072-1081. doi:10.1007/s00134-019-056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