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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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화학


임상화학분과는 임상검사 전자동화검사시스템(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 TLA)을 주축으로 일반화학, 요화학,간염, 감염, 호르몬, 종양표지자, 당부하, 단백면역, 약물검사 등의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종류의 검사를 수행하는 분과입니다. 일명 자동화 검사실, TLA 검사실로도 불리는데 약 150여가지의 검사항목에 대해 일 평균 20,000건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대량의 검사가 수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검사가 1개의 검체로 가능하여 검체용기절약,환자만족도 향상, 결과보고 소요시간(turn-around time, TAT) 단축, 인력의 효율적 운용 등으로 개원 당시부터 타 병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질 관리를 위하여 매일 검사시행 시마다 진행되는 내부정도관리 과정을 자동화, 전산화 하였으며, 임상화학분과, 면역혈청분과, Immunoassay분과, 대사이상분과, HIV, 약물분과, 헌혈혈액선별검사 등의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국내 외부정도관리 프로그램과 ABL, LN24, CFS, LN2ER, FP 등 30여종의 미국 CAP (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survey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HbA1c검사에 대하여는 HbA1c검사 표준화를 주관하는 NGSP (National Glycohemoglobin Standardization Program)로부터 정확도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외래 당일 진료의 지원을 위해 일반화학, 당부하 검사는 1시간 이내, 혈청검사는 2시간 이내 보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 병동 검체의 경우 4시간 이내 보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정도관리, 교육기회 확대로 가장 신속,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전직원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