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청각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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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검사실

청력검사실은? 

청력검사실

선천성 혹은 후천성 청각장애에 관한 원인들을 검사를 통해 규명하고,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한 객관적인 정보들을 제공하며, 보청기 및 인공와우를 통한 재활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력검사실은 전문화된 청력검사 장비 및 임상경험이 풍부한 청각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최신 의료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환자들의 귀 건강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력검사의 목적

청력손실의 유무, 난청의 정도 및 유형, 청력손실의 원인이 되는 병변의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난청을 동반하는 질환의 상태와 예후평가, 치료 및 재활방법의 선택, 치료효과의 판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청력검사의 종류

주관적 청력검사

  •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

    250~8000Hz의 순음을 사용해서 각 주파수에 따라 음의 강도를 조절하여 청각역치를 측정하며 난청의 유무, 정도,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15분

  • 어음청력검사(Speech audiometry) 

    표준화된 이음절 단어를 이용해 환자가 인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강도를 구하고, 말소리의 이해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합니다.
    * 검사 소요시간 :약 5분

  • 유희청력검사(Play audiometry)

    유.소아의 발달상태에 맞는 놀이를 이용하여 소리 반응을 통한 청력 역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30분

객관적 청력검사

  • 고막운동성검사(Tympanometry)

    소리를 주면서 압력을 변화시켜 고막 및 중이구조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5분

  • 등골근반사검사(Stapedial reflex)  

    소리자극에 대한 등골근의 반응을 통해 중이구조의 상태와 청력손실, 안면신경마비 정도, 청신경 종양의 유무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검사 소요시간 : 5분

  • 이음향방사검사(DPOAE, TEOAE)

    외이도에 설치된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와우의 청각 신경세포의 일종인 외유모세포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유소아의 선별청력검사와 여러 가지 난청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20~30분

  •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ABR)

    음자극 후 청신경과 뇌로 전달되는 청각전도로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변화를 표면전극을 이용하여 기록하는 검사로 청각의 평가와 청신경경로의 신경학적 진단(종양)등에 사용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1시간

  • 청성지속유발반응검사(ASSR)  

    지속적이거나 규칙적인 소리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주파수별 역치를 측정하며, 특히 유소아 및 고도난청자의 주파수별 역치 판정에 유용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1시간

  • 전기와우도검사(ECoG)

    음자극 후 달팽이관과 청신경의 유발전위를 측정하여 메니에르 병의 진단과 청신경, 내이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1시간

  • 전정유발근전위검사(VEMP)

    소리자극에 의해 흉쇄유돌근에서 나타나는 유발전위로 구형낭 반응의 이상유무를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1시간

  • 신경전도검사(ENoG)

    안면신경에 전기자극을 주고 안면근육에서 나오는 전기반응을 측정하여 안면신경마비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합니다.
    * 검사 소요시간 : 약 30~40분. 

신경전도검사

보청기 검사

  • 보청기 체험

    우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청각재활센터에서는 새로운 종류의 보청기 (골도 보청기나 중이이식형 보청기)에 대해서 원하실 경우 분야 전문가에 의한 자세한 상담을 제공해드리며 골도 보청기나 중이이식형 보청기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환자 여러분께 드리고 있습니다. (BAHA 검사, DDS 검사)

보청기 체험 1보청기 체험 2
<BAHA 검사><DDS 검사> 
  • 실이측정(Real Ear Measurement)

    개인마다 다른 귀구조, 난청의 정도, 착용한 보청기의 형태에 따라 보청기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 후 실이측정을 통해 실제 보청기에 대한 실이삽입반응(REIR), 실이삽입이득(REIG)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보청기 조절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세밀한 보청기 조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난청의 정도

청력장애정도 청력손실정도 소리청취 및 변별능력
정상
(Nomal)
25dBHL이하

 - 정상

경도난청
(Mild)
26~40dBHL

 - 1:1대화에는 거의 지장 없음, 작은소리, 속삭이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함
 - 3~5M떨어진 곳에서 대화하거나 집단을 대화할 때 보통의 회화 청취가
   곤란함
 - 고주파 난청인 경우 간혹 틀리게 듣는 경우가 많다.

중등도난청
(Moderate)
41~55dBHL

 - 1:1대화에는 거의 지장 없음 1M정도 떨어진 곳에서 큰소리는 알아들을 수 
   있음
 - 집단으로 대화하는 것은 알아듣기가 곤란함
 - 고주파 난청인 경우에는 마찰음의 발음(ㅅ,ㅊ,ㅆ,ㅉ)이 알아듣기 어려움

중고도 난청
(Moderately
severe)
56~60dBHL

 - 큰소리만 들을 수 있고 군중속이나 강의실에서는 언어이해가 곤란함

고도난청
(Severe)
71~90dBHL

 - 귀 가까이에서 말하면 들을 수 있음
 - 일상대화시 모음식별은 가능하나 자음식별은 곤란함
 - 매우 큰소리에만 반응, 언어의 이해는 거의 불가능함

심도난청
(Profound)
91dBHL이상

 - 상당히 큰소리에도 반응이 없거나 폭발음 등에만 반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