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안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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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진료는 다른 과 진료와는 다르게 투약, 검사, 정밀 검진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접수부터 귀가까지 2-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안과의 특수검사

스펙트럼영역 빛 간섭 단층촬영

본 검사장비는 안구의 여러 조직, 특히 안구 뒤쪽에 위치하는 망막과 시신경 조직의 구조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얻어 관찰할 수 있는 최신 장비로, 녹내장과 여러 가지 망막질환, 전안부 질환의 진단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안부 검사

  • 안면사진/전안부사진

    전안부의 전면 및 횡단면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검사입니다. 각막 표면의 전반적인 상태와 각막과 수정체의 횡단면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안과질환의 악화나 호전 여부를 추적관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각막지형도검사 (Corneal Topography, ORBSCAN)

    각막의 앞면, 뒷면의 형상과 각막 전체의 상태를 파악하여 입체적인 분석을 하는 검사로 원추각막, 불규칙 각막 등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각막 표면의 굴곡도, 각막지형분석, 동공크기의 연속측정, 콘텍트렌즈 맞춤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인공수정체돗수측정 (IOL master)

    백내장으로 수술을 하게되면 수정체를 제거하고 본래의 수정체가 하던 역할을 인공수정체로 대신하게 되는데, 이때 본래 수정체가 가지고 있던 굴절력을 측정하여 인공수정체 돗수를 결정하기 위한 검사.

  • 안축장초음파검사 (A-scan)

    초음파를 이용하여 눈의 각막중심부터 망막중심까지의 길이를 측정하는 검사로 백내장 수술 시 삽입되는 인공수정체의 돗수를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

  • 각막내피세포수 측정기 (Specular Microscopy)

    각막내피세포를 정밀 분석하여 내피세포의 수와 모양의 이상유무를 검사하고, 정상치와 비교분석함으로써 각막세포의 변성을 진단. 백내장 수술 전 꼭 필요한 필수적인 검사임.

  • 안구광학단층촬영 (Heidelberg Spectralis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Spectralis OCT)

    전안부 이미지를 촬영하는 고해상도, 비접촉성의 광학 단층 촬영기로 각막두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고, 전방각의 해부학적인 기록과 시각화를 통해 수술 전후 전안부의 종합적인 측정을 가능하게 함. 최근 굴절교정수술과 안내렌즈 삽입술 후 수술경과 및 결과 확인에 많은 도움을 줌.

녹내장검사

  • 안구광학단층촬영 (Heidelberg Spectralis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Spectralis OCT)

    안과광학단층촬영검사를 통해 시신경유두, 신경섬유층의 단층분석 횡단면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분석함으로써, 녹내장의 조기진단 및 경과 관찰에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 표준자동시야검사 (Humphery Visual Field Test, HVF)

    시야란 눈으로 정면에 있는 어느 한 점에 시선을 고정했을 때 볼 수 있는 위, 아래, 좌, 우의 범위를 말합니다. 시야검사는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 및 감별, 그리고 안과적인 녹내장, 망막 및 시신경질환의 진단과 경과관찰에 중요한 검사입니다. 표준자동시야검사는 녹내장 진단의 필수장비이며, 환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시야의 아주 작은 변화까지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녹내장의 진행여부를 알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트릭스자동시야검사 (Frequency Doubling Technology Perimetry, FDT)

    매트릭스자동시야검사는 표준자동시야검사보다 녹내장시야결손을 먼저 발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검사로, 검사 시간이 짧고, 간단하여 녹내장의 조기 진단 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골드만동적시야검사 (Goldmann Visual Field Test, GVF)

    골드만동적시야검사는 일정한 역치의 등고선이 주변부 시야에 어떻게 있는지 확인하는데 적합한 검사이므로 뇌종양 또는 뇌혈관질환 등과 같은 중추신경계질환에서 시신경 경로의 이상을 발견하는데 중요할 뿐 아니라 시각장해판정에서 시각장해의 한 요소인 시야장애에 대한 표준검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레이져시신경유두분석 (Heidelberg Retina Tomography, HRT)

    시신경 유두의 이상은 시신경염이 있거나 시신경 위축이 있을 때 나타나며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 유두 이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유두의 형태학적 변화 및진행 여부를 검안경이나 안저 사진으로 관찰하는 방법은 미세 형태 변화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객관성이 부족하고 정량적 계측에 한계가 있어 근래에는 미세정량 계측이 가능한 레이저 시신경유두 분석기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입체시신경유두사진 (Stereo Disc Photography)

    시신경 유두의 모양, 넓이의 변화 등을 관찰하기 위한 안저사진촬영 검사입니다. 이검사로 시신경 손상의 증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망막신경섬유층사진 (Retinal Nerve Fiber Layer Photography)

    망막신경섬유층사진은 녹내장의 신경축삭의 상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망막신경섬유층결손은 시신경유두의 변화와 시야결손보다 더 초기에 나타나므로 녹내장의 조기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망막신경섬유결손의 변화 여부를 보기 위해 녹내장환자의 경과 관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망막검사

  • 망막전기생리검사

    망막전위도, 다초점망막전위도를 통해 여러 가지 시신경질환과 망막질환의 진단과 감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안구광학단층촬영 (Heidelberg Spectralis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Spectralis OCT)

    여러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망막의 단층영상을 얻기 위해 촬영하는 첨단의료장비입니다. 눈의 움직임을 따라서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현미경을 통해 보는 것처럼 미세하게 망막의 구조 및 질환의 여부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뇨황반부종,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 망막동맥폐쇄,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유리체황반견인, 황반원공, 망막앞막, 망막박리, 중심와부근 모세혈관확장증 등 황반 및 망막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습니다.

  • 안저촬영 (Fundus Photography)

    망막을 안저 촬영기 (fundus camera)로 촬영하는 기본적인 망막 검사입니다. 육안적으로 나타나는 안저의 변화를 고해상도로 나타내어 대부분의 망막 질환을 진단하는데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 형광안저촬영 (Fluorescein Angiography, FAG)

    망막 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매우 중요한 검사로서 안저의 미세한 변화, 혈류 순환의 지연이나 이상, 망막 혈관의 형태적 이상, 망막 색소 상피의 투과성 항진 등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증, 고혈압망막병증, 망막염, 포도막염 등의 진단과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광응고술과 같은 치료결과를 평가합니다. 검사법은 플루레신 용액을 정맥 주사한 후 피검자의 안저에 청색광을 비추면 형광 분자가 청색광에 자극되어 초록색의 형광을 내며, 이를 촬영하여 필름에 기록하여 촬영합니다.

  • 인도시아닌그린 형광안저촬영 (Indocyanine angiography, ICG)

    기존의 형광안저촬영은 출혈 삼출성 병변, 망막색소상피등을 통과하기 어렵고, 특히 맥락막 순환장애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인도시아닌 그린 검사는 황반변성에서 맥락막 신생혈관의 진단과 치료결과를 평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인도시아닌 그린 색소는 플루레신 색소보다 부작용이 더 적은 안전한 색소입니다.

  • 망막전위도검사 (Electroretinography, ERG)

    망막전위도 검사는 광선자극에 의해 나타나는 각막과 후극부 (황반부근) 사이의 전위차이를 측정하여 망막의 기능을 측정하는 기구입니다. 망막의 기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치료효과에 대한 효용성을 평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 안구전위도검사 (Electrooculography, EOG)

    눈 전위도는 각막-안저간의 전위차를 측정하는 것으로, 내안각과 외안각에 각각 전극을 부착하여 안구의 반복적인 수평운동시 나타나는 양쪽 전극간의 전위변화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눈전위도는 망막전위도의 결과와 비교하여 여러 유전 망막 질환을 감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 다초점망막전위도검사 (Multifocal Electroretinography, mfERG)

    망막전위도 검사가 망막의 전반적인 기능에 대한 평가이므로 국소적인 기능의 파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력에 중요한 부분인 황반부의 국소적인 망막기능의 평가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 안구초음파검사 (B-scan)

    안내 매체 혼탁 등으로 유리체 및 망막의 검사가 안될 때 혹은 안내종양, 망막박리, 맥락막박리, 공막염 등의 진단에 단서를 제공합니다.

사시 / 시신경안과검사

  • 시유발전위검사 (Visual Evoked Potential, VEP)

    시유발 전위는 시각 자극에 대한 뇌에서의 전기적 반응입니다. 즉, 시유발 전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망막, 시신경, 시각로, 시방사선과 시피질에 이르는 시각 경로 상의 어느 곳의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9방향사시각사진

    눈이 주시하는 방향에 따른 사시 상태를 다각도로 촬영하는 검사로 모든 사시 환자에서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 Lancaster

    복시와 사시 상태를 보는 검사입니다. 우안에는 붉은 색, 좌안에는 녹색 안경을 쓰고, 검사자가 전면에 붉은 선 혹은 녹색 선 전등을 비추면서, 환자에게는 또다른 전등을 이용하여 두 불빛을 일치시키도록 하면, 두 눈의 편위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 Pupillometer

    동공의 크기 및 동공반사 등을 측정하여 동공이상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진단합니다. 경우에 따라 진단을 위해 약물을 투여하고 30분 후에 재측정하기도 합니다.

  • 색각검사

    선천 및 후천 색각이상 여부를 검사합니다.

  • 입체시검사

    두눈을 같이 사용하는 양안시 및 입체시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각각의 눈에 옆으로 약간 떨어져 있는 그림을 보여주거나 무작위로 배열된 두 종류의 점 등을 보여주여 입체시를 측정합니다. 두 눈을 함께 써야 입체시가 가능하므로 사시나 약시, 심한 굴절이상이나 시력저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입체시가 불량합니다.

  • 탄젠트스크린

    협착된 시야를 보이는 환자에서 1미터와 2미터의 시야를 검사해서 기능성시야장애 여부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