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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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치료과정

수술 후 환자는 회복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보통 4-5일 정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기간은 연장 되기도 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다수의 배액관과 중심정맥관, 동맥관 등 연결관이 많아 매우 복잡한 상태이지만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면 다음날부터 하나 둘씩 제거를 하게 됩니다. 또한 매일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 혈류 상태를 평가하고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간기능 상태와 합병증 유무를 확인합니다. 이후 환자 상태가 안정이 되면 이식병동(1~2인실)으로 이동하여 치료받게 되고 수술 후 1주일 전후로 CT검사와 필요시 간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배액관을 제거하고 퇴원 준비를 하게 되는데 합병증이 없다면 보통 이식 후 2주 전후로 퇴원을 하게 됩니다. 퇴원 후에도 질환의 재발 방지 및 거부반응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 및 약물관리 등 외래 진료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