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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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소아청소년과는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의학의 한 분과입니다. 신생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나타날 수 있는 성장기 질환을 다룰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최근 들어 태아 질환의 진단이 가능해지면서 소아청소년과 영역은 태아기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소아청소년과는 태아가 성장하여 성인에 이를 때까지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동시에 신체, 정서, 사회적으로 건강하도록 보살펴 주는 곳입니다.

본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18명의 전문의와 12명의 전공의가 환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를 사랑하는 소아청소년 전문 간호사들이 불철주야로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약사, 영양사, 의료 기사 등 많은 분들이 질병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본원 소아청소년과에는 외래 진료실, 입원병실,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이 있습니다. 외래 진료실은 1동 Bldg. 2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료실, 주사실, 호흡치료실, 놀이방 등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아과 병실은 1동 Bldg. 4층에 있으며, 소아 병동 앞쪽에 쾌적한 옥외 공간이 있어 아이들에게 편안한 놀이 공간이 될 것 입니다. 신생아실 및 신생아중환자실은 소아 병동 건너편에 있는 분만장 옆에 있습니다.

2013년 3월부터는 2동 Bldg.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소아암병동과 비디오뇌파검사병실, 소아청소년 집중치료실이 신설되어 보다 세분화되고 심층적인 치료를 담당하게 됩니다.

신생아실 및 신생아 중환자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출생한 아이는 일정한 기간 동안 신생아실에 있게 됩니다. 신생아실에는 신생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따뜻하게 보살펴 주므로 아마도 모든 아이가 첫 번째 행복을 느끼는 곳이 될 것입니다.

만약 출생한 아이가 여러 원인으로 집중 치료를 받게 되면 이들은 신생아중환자실로 따로 분리되어 세심한 관찰 속에 신속. 정확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