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분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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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

Division of Neonatology, Department of Pediatrics


국내의 전반적인 신생아 출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임신이 증가함에 따라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률은 급증하고 있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신생아분과 이미지1 신생아분과 이미지1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는 200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개원 시부터 국내 최고의 의료진 및 최신 장비를 갖추고 국내 최초로 분만장에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한 신생아집중치료실을 개소하여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지정을 받아 기존의 18병상에서 35병상으로 확장 및 리모델링하여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진료 및 연구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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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에 신생아집중치료실과 동시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신생아실은 20병상의 규모로 정상 신생아뿐만
    아니라 임신나이 35주부터 37주까지의 후기 조산아와 임신 중 여러 의학적 문제가 있었던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숙련된 신생아전문간호사들이 여러 의학적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이러한 신생아들을 집중 감시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신속히 신생아집중치료실로 옮겨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어 갓 태어난 불안정한 신생아들에게 매우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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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분과는 미국 및 일본 유수의 대학병원 수준의 높은 미숙아 생존율 및 낮은 합병증
    발생률로 대표되는 월드 클래스의 치료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보라매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과 함께 서울대학교(SNU) 신생아집중치료 네트워크를
    이루어 진료 프로토콜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신생아집중치료의 표준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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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분과에서는 출생 전부터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위험 산모의
    출산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산모와의 산전 면담을 통해 출생하는 신생아의 의학적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계획을 의논하고 있습니다. 신생아집중치료의 특성상 소아 심장분과, 소아 내분비분과, 소아 감염분과, 소아 신경분과, 소아 소화기영양분과 등 소아청소년 각 분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하고 있으며, 소아 외과, 소아 흉부외과, 소아 안과, 소아 신경외과, 소아 재활의학과, 소아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와의
    협진을 통해 환아 한 명, 한 명에게 최적의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숙련된 신생아집중치료간호팀이 매우 세심하고 정성이 가득한 신생아집중간호를 제공하고 있고 소아 소화기영양분과 전문의, 신생아전문약사, 소아전문영양사로 구성된,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앞선 소아영양지원팀(NST)이 각 환아에게 최적의 맞춤 영양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퇴원 이후에도 다학제 협진체계를 통해 환아가 최적의 발달 및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평가 및 중재하는 외래 추적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들에게 적절한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퇴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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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분과에는 김병일, 최창원 교수, 이주영 진료전문의, 정의석, 김수영 전임의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병일, 최창원 교수는 가장 대표적인 미숙아 호흡기계 합병증인 기관지폐이형성증 (bronchopulmonary dysplasia)에 대한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발전시켜 국제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쌓아오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부단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신생아 호흡기학 분야에서 김병일, 최창원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근무하면서 새로운 신생아기계환기요법에 관한 훌륭한 연구업적을 쌓아온 이주영 진료전문의가 2014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분과에
    합류하여 특수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신생아집중치료의 특성 상 매우 중요한 신생아집중치료관련 새로운 의료기기 및 의료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의석, 김수영 전임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2013년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합류하여 전공의들을 이끌고 매우 숙련된 고품질의 신생아집중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