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

전문 클리닉

Home > 전문 클리닉 > 소이증 클리닉

소이증 클리닉

대상질환

소이증 (Microtia),
수축귀 (Constricted ear),
매몰귀 (Cryptotia)

소개

소이증으로 대표되는 선천귀기형은 태아 때 귀가 형성되는 과정의 이상으로 귀모양이 없는 정도부터 귀의 형태가 일부는 있어 정상보다 작아보이는 수축귀 형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귀연골이 전체적으로 있으나 귀의 일부가 피부 속에 파묻혀있는 매몰귀의 형태는 피판술을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교정수술로 정상적 모양을 회복할 수 있으나, 소이증/수축귀의 경우는 귀연골의 결손이 동반되어있어 늑연골을 이용한 귀틀 재건이 같이 필요합니다. 최근 자가늑연골을 대치할 수 있는 여러 인공생체재료와 연골재생 관련 연구, 3D 프린팅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지만 아직은 상처회복능력과 안정성 면에서 자가늑연골이 가장 유리합니다. 재건된 귀틀을 덮을수 있는 피부가 부족한 경우에는 측두근막거상후 피부이식을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나 원래 갖고 있는 귀주변 정상피부의 면적에 따라 수술 방법은 귀틀삽입후 이차 거상술 또는 조직확장기 선삽입술 등으로 접근되기도 합니다. 소이증 재건 시기는 자가늑연골을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는 흉곽의 크기가 늑연골이식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하는 만 6~7세 이후가 통상적이나 귀틀재건에 필요한 연골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선천귀기형은 그 정도가 각각 매우 다양하고, 그 정도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경험이 많고 전문적인 소이증 센터에서 진단 및 관리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참여의료진

김백규 (성형외과)

최병윤 (이비인후과)

구자원 (이비인후과)


진료시간표

요일
오전

어지럼증센터
최병윤



성형외과
김백규

오후
이비인후과
구자원


성형외과
김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