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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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 정신증 클리닉 (First clinic)

대상질환

조현병

소개

    FIRST (First Individualized appRoach for Safe Treatment) 클리닉은 대상 질환인 초발 정신증을 뜻하는 동시에 환자분 개개인의 특성에 맞도록 개별화된 치료를 하고자 하는 맞춤 치료 실현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정신증은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는 지각 장애 증상, 생각의 융통성이 떨어지는 사고 장애 증상, 그리고 기억력, 집중력, 이해력 등의 저하를 보이는 인지기능 저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군으로 증상 발생 후 가능한 조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병의 회복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정신증은 10대 후반 30대 중반까지의 젊은 나이에 발생하며 만성화될 경우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정신증은 조현병, 단기 정신병적 장애, 기분장애, 신체질환, 약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생애 처음으로 정신증을 경험하였을 경우, 즉 초발 정신증의 경우, 어떤 원인에 의해서 정신증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면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경험하고 있는 정신증이 일시적인 문제일 수 있고 혹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FIRST 클리닉에서는 초발 정신증 환자분들의 뇌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하여 정신증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분 개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 치료를 적용함으로써 편하게 치료받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참여의료진

김의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시간표

요일
오전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오후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