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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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조절 연구

뇌졸중 등 뇌질환 환자에서 자기장을 이용하면, 환자에게 해를 가하지 않으면서 직접 뇌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뇌기능의 저하에 따른 위약감, 실어증, 편측 무시,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의 회복을 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부 분야에서는 실제 환자 치료에도 사용 중이며,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연구 그룹은 뇌신경조절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료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극하고자 하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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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의 원인 규명과 노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료 개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는 근육의 분자생물학적 특성뿐 아니라, 기계적 특성 및 기능을 연구하는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던 근감소증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감소증을 막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대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체 기능 향상 및 건강수명 증진을 목표로 하여,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여러 가지 치료의 효과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아마비 후유장애 코호트 연구

소아마비는 점점 잊혀져 가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전에 소아마비를 앓았던 환자는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소아마비 환자에서 나타나는 근위약, 사지의 성장장애, 척추측만 등은 장기적으로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어, 이차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아마비 환자가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발생 가능한 통증, 위약감, 근골격계 손상 등의 후유장애의 빈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소아마비 환자군을 모집하는 코호트 연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