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첨단 의학"
수술기법은 오랜 임상연구와 첨단 소재발달로
이미 그 발전의 한계에 도달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전립선 센터 및 비뇨기종양 센터를 운영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팀으로 평가 받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는 2007년 10월 국립대학 최초로 최첨단 로봇수술시스템인 다빈치-S(da Vinci-S)를 도입하였습니다. 국내 최단기간인 개원 3년 만에 전립선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으며 빠른 의료기술발전에 적극적인 대처 및 다양한 영역에 수용 및 접목을 시도하였고 최신형 시스템인 다빈치 Xi를 구비하였으며, 2021년 2월 비뇨의학과 다빈치 로봇수술 7000례를 달성하였습니다.
의료의 최첨단을 걷고 있는 미국에서 전립선암은 남성 암 1위이며, 연간 6만여 건 이상의 전립선암 수술 중 약 80% 이상을 바로 da Vinci 로봇을 사용하여 수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봇수술은 비뇨의학과 뿐 아니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과에서 시행하는데, 총 로봇수술의 절반가량을 비뇨의학과에서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복강경 수술처럼 하복부에 5-6개 정도의 작은 절개를 가하고, 4개의 로봇 팔을 삽입하여 수술을 시행합니다. 집도의가 3차원의 확대된 시야를 보며 로봇을 조정, 집도의의 손과 똑같은 움직임으로 로봇의 팔이 움직여 환자의 몸 안에서 수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복강경 수술과 같이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통증이 적습니다. 그러나 복강경 수술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로봇수술은 로봇이 알아서 척척 수술을 해내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로봇을 조정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로봇은 쉽게 말해 수술을 시행하는 기구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봇수술이 시행되는 동안은 숙련된 비뇨의학과 및 마취과 의료진이 환자의 바로 곁에서 수술을 진행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립선암의 수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전립선암 수술의 풍부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비뇨기종양센터는 최신형 수술용 로봇인 “da Vinci Xi"를 이용하여 전립선암의 모든 최신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01 10배 가까이 확대된3차원 영상을 구현하여 시야를 넓혀 집도의가 보다 정밀한 수술 술기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02 최소침습수술로 수술 후 통증이 덜하고 회복이 빠르며,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환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03 로봇수술은 정밀하고 반복성이 우수하며, 미세한 떨림을 방지하여 신경계 등의 손상을 줄여 남성발기 및 요실금 회복 능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04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는 달리 집도의의 손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는 로봇팔을 이용하여 환자의 몸속에서 집도의가 원하는 그대로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05 수술 창상을 최소화 하므로 수술과 관계된 감염위험이 적습니다.
06 수술 중 출혈이 매우 적으며, 수혈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07 집도의의 피로도가 적어 일정한 수준 이상의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08 향후 IT 기술의 발전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환자를 수술하는 등, 원격 로봇수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