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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할아버지의 경우 노년기에 흔히 일어나는 상황이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근력과 균형 유지 능력이 떨어지고 외부상황에 대처하는 인지 능력의 감퇴도 일어나게 된다. 때문에 낙상이 쉽게 일어나며, 낙상 후 골절 등 중증 합병증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골절 후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신체 노화가 촉진되고 동반질환이 악화되면서 신체기능이 더 떨어지게 되는데, 결국 장애 상태,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쉽다.
박 할아버지는 불행하게도 고관절 골절 후 신체기능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넘어질 염려로 매우 제한적인 일상생활만 하다가, 낙상의 재발을 겪게 됐다. 따라서 한번 낙상한 이후에 넘어질 까봐 염려되어 활동을 제한시키거나 신체능력이 감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년기에 낙상을 극복하고 신체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운동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이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운동에 대해 의욕이 나지 않거나, 하고 싶어도 앓고 있는 질병이 악화될까 두려워 운동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건강 수명을 누리는 노인들도 늘고 있다. 즉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은 건강한 100세로 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운동을 통해 뼈와 근육의 기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며, 낙상에도 골절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박 할아버지의 경우에도 보행 연습부터 알맞은 운동을 했더라면 골절 이전 상태보다는 못하더라도 외출과 사회 활동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습관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지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