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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조영술이란 무엇인가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촬영하여 심장혈관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의 정확한 진단과 그 중증도를 알 수 있고,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위해서는 최소 2박3일간의 단기입원이 필요합니다.

   

그림 1) 정상 심장혈관(왼쪽그림)과 심장혈관이 매우 좁아진 상태(오른쪽 그림)

관상동맥조영술 시행과정

입원 당일 (검사 시행 전날)

  • 관상동맥조영술에 필요한 검사들을 확인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 검사를 위해서는 보호자분의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 손목이나 서혜부 (사타구니)의 혈관을 통하여 검사를 받게 되므로 양측 서혜부에 면도를 합니다.
  • 검사 일정에 따라서 밤부터 혹은 검사 당일 아침부터 금식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투여하는 약 이외에는 드시지 마세요.
  

그림 2) 정상 관상동맥

검사 과정

  • 검사는 3층에 있는 심혈관조영실에서 시행하며, 약 30분내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손목 혹은 대퇴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한 후, 주사 바늘을 이용하여 길고 가느다란 도관을 동맥 안으로 넣습니다. 이 도관을 심장 혈관까지 넣은 후 조영제라는 약제를 주사하면서 X선 사진을 찍어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는지, 좁다면 어느 정도 좁은 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 검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그림 3) 이상증세가 있는 관상동맥

검사 시술 후

  • 검사시 손목 혹은 서혜부에 넣었던 도관을 빼고 지혈을 한 후 병실로 올라옵니다.
  • 서혜부를 통해서 검사를 시행한 경우, 도관을 넣었던 다리 (대개 오른쪽 다리)를 곧게 편 채로 8시간 동안 누워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자부위봉합기’라는 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지혈시간이 3시간 정도로 짧아지게 됩니다.
  • 식사는 바로 할 수 있고, 신장 (콩팥) 질환이 없는 경우 수분 섭취를 많이 하여 검사를 할 때 사용했던 조영제가 몸 밖으로 씻겨 나가도록 합니다.
  • 특별한 일이 없으면 검사 다음날 퇴원이 가능합니다.

관상동맥조영술 위험도와 가능한 합병증

검사의 위험도

대부분 아무런 문제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천명 중에 한명 (0.1%) 미만의 사망 위험이 있으나, 대개 아주 심한 관상동맥 질환을 갖는 환자의 경우이므로 이 문제로 검사를 기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검사 관련 합병증

  • 드물게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이 있었던 경우나 과거에 방사선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을 경험했던 환자는 사전에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가끔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퇴원 후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저절로 없어집니다. 콩팥 기능이 이미 감소되어 있었던 환자에서 일시적으로 콩팥 기능이 좀 더 나빠질 수 있으나 대부분 호전됩니다.
  • 그 외 도관을 삽입했던 혈관에서 출혈이나 감염, 혈관 변형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 뇌색전증 (중풍)이 0.05% 정도에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시술시 사용되는 방사선 조사량은 인체에 무해한 정도의 소량입니다.

이와 같은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은 적고, 그 빈도는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관상동맥조영술로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를 위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훨씬 더 많으므로, 희박한 합병증의 가능성 때문에 시술을 기피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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