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넷 중 하나는 고위험군, ‘가족의 병’ 치매 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관리법이 정한 '치매극복의 날'이자 세계보건기구(WHO)...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감수. 혈액종양내과 이정옥 교수 매년 9월 22일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과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해 지정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입니다. 급성백혈병에 비해 생소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백혈병의...
난청,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글.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월광 소나타가 첫선을 보인 1802년, 32세의 베토벤은 6년간 자신을 괴롭히던 난청에 절망하여 유서를 썼습니다. 그는 유서에서 동생들을 ‘내가 증오에 차 있고 고집불통이며 사람들을 혐오한다고 생각하는 너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만들기 글.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맛있는 음식 생각에 마냥 즐겁기만 했던 명절이었지만, 성인이 되고 보니 그저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주부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기 쉬웠던 명절증후군,...
눈에서 발생하는 중풍, 망막혈관폐쇄 협진 연구 인터뷰. 신경과 한문구 교수, 안과 우세준 교수 우리 몸 중 소중하지 않은 곳이 어디 있으랴. 기관마다 고유 역할이 있으니, 그 기능이 모두 온전해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중에서도 눈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내 몸에 칼바람이 드는 고통, 통풍 글. 류마티스내과 하유정 교수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을 가진 통풍(痛風)은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어 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통풍의 통증이 흡사 뼈를 부수는 느낌일 정도로 극심해 출산의 고통과 비교되기도 ...
기온이 오를수록 급성 신손상 위험 증가, 여름철 콩팥관리 글.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점차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40도를 육박했던 폭염이 올해도 반복되지는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기온이 오를수록 갑자기 콩팥기능이 나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