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춘곤증과 헷갈리지 마세요~ 가정의학과 배우경 교수 감수 요즘처럼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에는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금방 피곤해지고, 아직 한창인 낮 시간대에도 잠이 온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었던 몸이 봄을 맞아 왕성한...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성인 예방접종이 핵심 감염내과 문송미 교수 강의 감염병은 독감이나 결핵, 홍역처럼 병원체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감염의 경로는 다양하지만 음식물 섭취나 호흡, 타인과의 접촉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법정 감염병은 무려 120가지에...
봄철에 주의해야 할 각막염 급증 안과 전현선 교수 감수 각막염을 비롯한 눈병을 여름철 전유물로 생각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3~5월에도 안구 질환자가 늘어난다. 봄철 대기에는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 외부 자극요소가 많은 탓이다. 봄부터 급증하기 시작하는 각...
정확하게 진단하고 꾸준하게 치료해야 신경과 김종민 교수 감수 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입니다. 영국인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1817년 최초로 파킨슨병을 학계에 보고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생일인 4월 11일을 파킨슨병의 날로 제정한 것입니다. 파킨슨...
상쾌한 숨쉬기의 기본! ‘물’ 만난 호흡기가 건강하다 글: 편집실, 감수: 호흡기내과 조영재 교수 인체의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물 인체의 60~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물은 우리 몸에서 체온조절, 혈압 유지, 노폐물 제거, 세포 간 정보전달, 피부탄력 유지, 변비...
봄철 호흡기 건강 지키는 Do Not List 글. 호흡기내과 조준연 교수 추운 겨우내 따뜻한 봄날을 손꼽아 기다린 분이 많으실 겁니다. 생동하는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평소 호흡기가 약한 분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입니다. 호흡기를...
안토니오 비발디의 인생을 바꾼 천식 글: 진회숙 음악평론가, 윤호일 교수, 박종선 교수(호흡기내과) 칠삭둥이로 태어나 병약했던 비발디 안토니오 비발디는 1678년 3월 4일, 당시 유럽 음악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조반니 바티스타 비...